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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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시간이나 일정 사이에 부담 없는 음식과 따뜻한 차 한잔을 빠르게 챙길 수 있는 공간은 언제나 든든하다. 유시마역 바로 근처, 도도 452호선 변에 자리한 킷사텐 'New Bamboo'는 평일 아침 7시에 문을 열어 일상의 짧은 휴식에 맞춘 편안한 차림표를 선보인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소박한 가격대의 가벼운 식사 메뉴다. 도톰한 식빵을 고소하게 구워 재료와 녹진한 치즈를 얹은 피자 토스트는 비엔나소시지, 참치, 햄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스테디셀러다. 달걀, 감자샐러드, 참치 등을 채워 넣은 작은 롤 샌드위치도 마련되어 있어 그날의 허기에 맞춰 원하는 속재료를 1개씩 조합해 즐기는 재미가 있다.
음료는 180엔 블렌드 커피를 필두로 아메리칸 커피와 카페라테, 깔끔한 아이스 커피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달콤한 간식으로 한숨 돌리고 싶다면 메이플 토스트나 케이크 외에도 카스텔라, 카스텔라 파르페처럼 오래된 다방 특유의 단맛을 고르는 것도 잘 어울린다.
한편 매장 내부는 전 좌석 흡연이 가능하며, 노트북 작업 자제 권고나 현금 결제 전용 등 이용 규칙이 명확히 안내되어 있다. 담배 한 대를 곁들이며 짧게 끼니를 해결하거나 모니터에서 벗어나 커피 한잔에 조용히 집중하고 싶은 아침에 기억해 둘 만한 가게다.







